강아지 기초 훈련 시리즈 #6 강아지의 참을성과 인내심 기르는 기다려 훈련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트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기다려" 훈련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기다려" 훈련은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훈련 입니다..

기다려 훈련을 하지 않은 강아지에게 밥을 주기가 그리 쉬운것이 아닙니다.

강아지들은 주인의 눈치를 보고 또한 후각이 발달 되어서 주인이 강아지의 사료를 꺼내는 순간 달려들어 

오히려 주인이 강아지의 눈치를 보고 밥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닿지 않는 높은 곳에서 사료를 덜고 , 강아지를 잡고 다른 한분이 사료를 주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이 얼마나 불편한 사례를 초래 하는지 상상만 해도 어질어질 합니다.

강아지가 사람을 키우는 것인지 사람이 강아지를 키우는 것인지 모르는 상황인 것 입니다.

이렇듯 강아지의 기초 훈련은 꼭 필요 합니다.

특히 기다려 훈련은 실생활에 꼭 필요 합니다.

밥을 줄때에도 "기다려" 시키고 주면 되고 견주님이 무엇을 할때 "기다려" 시키고 하시면 됩니다.

높은 곳에서 작업을 안하여도 되고 강아지를 잡지 않아도 됩니다.

그럼 "기다려" 훈련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준비물은 무엇이 있을까요?

기다려 훈련은 특별한 준비물이 없습니다..

강아지 간식과 견주님의 손만 있으면 가능 합니다.

다른 훈련들에는 클리커가 있어야 효율적이지만 이번 기다려 훈련은 강아지의 행동을 만드는 훈련이 아니고 강아지 행동을 제지하는 훈련으로서 클리커는 필요가 없는 훈련 입니다.

 "기다려" 훈련은 강아지의 행동을 제지하는 훈련이기 때문에 간식과 손을 활용하여 훈련 시킬수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훈련을 해보겠습니다.

준비 자세는 견주님이 앉아서 시작을 하시면 좋습니다.

견주님이 앉아서 바닥에 간식을 바닥에 4~5개를 놓습니다.

그러면 강아지가 냄새를 맡고 간식을 먹으려고 간식쪽으로 이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강아지가 간식쪽으로 이동하기전에 견주님이 손으로 간식을 가려주시면서 바닥을 향해 소리만 날수 있도록 간식을 가립니다.

이 행동을 빠르게 세번 반복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강아지가 겁을 먹고 뒤로 이동하면서 앉어 기다리게 됩니다.

이때 견주님의 손은 잠시 멈추었다가 간식에서 손을 띄어 주시면됩니다.

강아지가 다시 간식 쪽으로 이동하면  다시 손으로 간식을 가려 간식을  먹지 못하게 합니다. 

다시 강아지가 뒤로 물러나서 조금 기다린다고 생각이 되시면 간식을 하나 잡고 강아지 쪽으로 던져 주시면 되는 것 입니다.

이 행동이 기다려 훈련의 기본 동작 입니다. 

이런 행동을 몇번 반복하개 되면 강아지가 익숙하게 될것 입니다.

그때 부터 간식을 가리면서 기다려를 외치시면 됩니다.. 

명령어는 짧고 단호하게 말해주셔야 하는거 아시죠? 너무 오래는 말고 강아지가 5초 정도 기다리면 간식을

던져 보상을 해줍니다.

훈련은 하루 30분을 넘기지 않게 합니다 

30분을 넘으면 강아지가 지루해 하면서 적응력이 떨어져 훈련의 효과가 더떨어 집니다. 

30분 미만으로 매일 반복 해주시면 훈련의 효과는 커집니다.

"기다려" 훈련은 주인의 허락없이 자리를 벗어나거나 다른 행동을 막는 훈련 입니다.

강아지가 기다려 훈련에 적응을 한다면 조금씩 시간을 늘려 훈련 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참고로 개는 엎드린 자세에서 오랜시간 기다릴수가 있다고 합니다.

앉아 있거나 서있거나 할 때에 반복 훈련도 좋지만 엎드려 있을때 시간을 늘려 강아지의 참을성을 심어 주시는

것도 좋은 훈련법 입니다.

강아지들은 주변환경이나 호기심 때문에 움직이는 동물 이다보니 참을성과 인내심을 기다려 훈련으로 참을성과

인내심을 키워 주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