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 Story

강화도 강아지 펜션

Animal7512 2018. 8. 4. 20:02

휴가기간 강화도 강아지 펜션 2018.8월2일 (1박2일)


여름 휴가를 맞아 애견과 함께 펜션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은 바다와 근접한 곳은 숙박비가 많이 들기도 하지만 시설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더라고요….

집이 허름해 보이고 부대 시설도 좋지 않은 그렇지만 바다 때문인가? 다 예약 완료가 되었더라고요…….

펜션을 가지 말아야 하나? 2번, 3번 네이버에서 검색하여 바다와는 거리가 있지만, 시설이 좋은 펜션을 찾았습니다.


강화도 강아지 펜션 폭풍검색 

충남 태안은 뷰도 좋고 가격도 싸고 좋지만, 거리가 멀다는 단점. 인천 강화의 우리에게 딱 알맞은 펜션! 

강화도 강아지 펜션 


강화도 강아지 펜션 

주소 : 인천 강화군 강화읍 국화길 130 위치한 깔끄막희 컨집펜션 바다와는 차로 30~40분 떨어져 있지만

사진상으로 봤을 때에는 집이 깔끔하고 시설도 좋아 보여 선택을 하였습니다.

성수기때에 비용이 90,000원 바비큐 10,000 + 애견 1마리 10,000원 총 11만 원 거기도 우리 집과 1시간 거리

평일 오후 2시에 출발하니 딱 1시간이 걸립니다.

펜션을 도착하여서 사진과 비교하니 많이 차이는 나지 않았습니다. 사진상에 나오지 않는 주인분들의 친절함이 + 되었습니다.

어떤 펜션이든지 주인분들은 손님들에게는 친절하기가 기본이라면 당연한 것이지요?

도착해서 5년 된 푸들이지만 처음으로 수영을 해보았고 앞마당이 있어 도시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맘대로 뛰어 놀라고 줄도 온종일 풀어 주었습니다.

도시에서는 생각도 못 하는 행동이지요?


그렇게 실컷 놀고 7시 펜션의 꽃 바비큐 시간 준비해간 새우, 삼겹살, 갈빗살, 소시지를 배 터지도록 구워 먹고 차 한 잔 하고 그렇게 보내니 벌써 잘 시간이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사진에는 없으나 마트에서 손질된 새우 진짜 맛있더라고요!



앞으로 3달에 한 번씩은 여러 곳의 펜션을 돌아다녀 봐야겠어요

돌아오는 길에 석모도 해수욕장을 들러 바다 물놀이를 즐기려 했지만 썰물때라 물은 없고 뻘만 있어 바다의 뒷모습만 구경하고 왔어요 

강아지가 얼마나 더워 하던지 얼음물 500ml 를 혼자 다 마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