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물림 예방 행동교정
안녕하세요?
개들이 사람을 물려하거나 물때 행동교정 방법 입니다.
사람을 무는 것은 개의 행동 중 가장 좋지 않은 행동이며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위이다.
장난으로 무는 것은 2~3살이 될 무렵이면 대체로 없어지게 된다.
그러나 개 중에는 장난으로 무는 것을 방치해서, 자기가 가장 강하다고 착각하게 하고, 그 생각이 엉뚱하게 발전하여 큰 사고를 내는 경우도 있다.
우선 놀라거나 당황하거나 큰 소리를 내는 등 과민 반응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
이런 행동들은 오히려 개를 혼란스럽게 하여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개를 으르릉거리게 만든 원인이 되는 행동을 즉각 멈추거나, 원하는 것을 주고 흥분이 진정되길 기다려야 한다.
이웃 사람이나 방문객 등을 향해 으르릉거릴 때는 다독거리거나 달래는 행동도 해서는 안된다.
개는 이를 칭찬으로 알고 더 심하게 흥분할 수가 있다. 전문가가 아닌 주인 스스로 고치기에는 상당한 끈기와 인내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강아지일 때 학습을 시키는 것이 좋다.
어떠한 경우라도 사람한테 물려고 덤비면 주인이 할 수 있는 가장 강한 방법을 사용하여 개한테 충격을 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 이전에 나타나는 공격성은 유전적 영향이 클 수 있지만, 이후에 나타나는 것은 개가 자라는 과정 등 후천적 환경 영향이 절대적이다.
개의 공격성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강아지 때부터 주인과 동등하다는 의식을 심어 줄 수 있는 행동은 철저히 금하는 것이 좋다.
주인의 어깨에 발을 올리거나, 올라타거나, 주인이 잘 앉는 의자에 올라가는 등의 행동을 하면 '안돼' 하며 금지시켜야 한다.
이런 금지 명령을 내렸을 때 개가 모르는 척 하거나 무시하는 행동을 하면, 이 개는 공격성을 가진 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후 으르릉 거리는 행동까지 하다가 나중에는 공격적으로 물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 방법
어떠한 경우라도 사람한테 물려고 덤비면 주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방법을 사용하여 개한테 충격을 주어야 한다.
# 줄을 매고 있는 상태
강하게 줄을 당겨 호되게 질책을 한다.
# 줄을 푼 상태
큰 소리나 물건을 던져 강한 질책을 한다.
개의 나쁜 습관을 교정하려면 주인의 태도가 일관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다 큰 개든, 강아지든 이렇게 주인의 명령을 무시하거나 으르릉 거리면, 무시하고 즉시 ‘안돼’, ‘앉아’, ‘기다려’ 등 복종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훈련은 공격적 행동에 대한 예방 효과도 강하지만 치료 효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강아지 때부터 잘 물어뜯거나 공격성을 보이는 개들은 이런 기본적인 복종 훈련을 철저히 시켜야 한다.
복종 훈련은 주인이나 사람에 대한 서열 의식을 확실히 심어주고 개에 대한 통제를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개들에게는 필수적으로 가르쳐 두는 것이 좋다.
출처 (사)한국애견협회 애견관리